안동시 '코로나19' 관련 4월 23일 브리핑 자료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4월 23일 브리핑 자료
  • 편집부
  • 승인 2021.04.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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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명 추가 확진자 발생
안동-230번은 60대로 증상은 없었다. 안동-231번은 70대로 미열 증상이 있었다.
안동-232번은 60대로 두통 증상이 있었다. 안동-230번과 231번은 안동-227번의 접촉자다.

안동시는 코로나19 관련 423일 브리핑 자료를 발표 했다. 안동시는 423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안동-230번은 60대로 증상은 없었다.안동-231번은 70대로 미열 증상이 있었다. 안동-232번은 60대로 두통 증상이 있었다. 안동-230번과 231번은 안동-227번의 접촉자 라고 밝혔다. 아래는 브리핑 전문이다.

안동시장 권영세 입니다.

423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3일 기준 797명으로 이는 3차 유행이 한창이던 금년 17일 이후 106일 만에 가장 많이 발생한 수치입니다.

전체 확진자 발생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어 전국적 유행은 물론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4차 유행을 막기 위해 취약성이 커지고 있는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콜센터, 물류센터 등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표본 검사와 선제검사를 대폭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420일부터 오늘까지 4일 동안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발생한 3명의 추가 확진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진 환자 발생 현황)

안동-230번은 60대로 증상은 없었습니다.

안동-231번은 70대로 미열 증상이 있었습니다.

안동-230번과 231번은 안동-227번의 접촉자입니다.

안동-232번은 60대로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감염경로는 역학 조사 중이며

접촉자는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 조치하고 방문 장소는 긴급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해 안동시청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안동시SNS를 통해 알려드리고 있으니, 해당 시간대에 동일한 시설을 방문하신 시민께서는 신속히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1월 이후 확진받은 89명 중 83명은 격리 해제되었고 6명은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조치사항)

우리시는 관내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7,292여 곳에 대한 철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426일부터 30일까지 밀접밀폐된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업종에 대해서 집중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늘은 보건복지부, 경상북도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해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7일에는 관내 목욕탕 24개소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각 시설을 운영하고 계시는 운영주께서는 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소홀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마무리 말씀)

시민 여러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인구 이동이 급증함에 따라 이제는 무증상 감염자가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리며 다중 이용시설 관리자께서도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환기·소독, 공용물품 이용 최소화 등 기본 수칙이 잘 지켜지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자가 의심증상으로 안동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확진으로 판정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안동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시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되고 전국적으로 예방백신센터가 확대되어 접종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우리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의 어르신, 취약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14,882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노인장애인 등 돌봄종사자, 특수교육보건교사,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등 3,400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시민의 70%가 접종을 받아 집단면역을 달성할 때까지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지인, 가족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주기를 거듭 당부드리며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4. 23.

               안동시장 권 영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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