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아름다운 태화봉, 코로나 일상 속 주민 힐링 공간으로
밤이 아름다운 태화봉, 코로나 일상 속 주민 힐링 공간으로
  • 편집부
  • 승인 2021.05.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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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정비와 야간 조명등 설치로 새단장

태화동(동장 김중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안전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동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태화봉 등산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태화봉 등산로 정비사업

많은 시민이 애용해 복잡해진 등산로를 반영하고자 현장 실사를 통해 등산로 종합안내판을 설치했고, 이정표도 보기 쉬운 디자인으로 산뜻하게 교체했다. 또한 서악사 입구와 안동중학교 서편 및 정상부근은 등산로 노면 평탄화 작업과 계단보수 및 난간 설치도 병행했다.

특히 안동중학교부터 중간 쉼터인 태화정을 거쳐 태화봉 정상 구간에는 은은한 보행 조명등과 CCTV를 설치해 안동도심 최초로 야간에도 안전한 산행이 가능해졌다.

등산로에서 만난 시민들은 등산로 정비와 야간 조명등 설치를 반기며 인근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태화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심 속의 특색 있는 등산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태화봉이 도심지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친근한 등산로로 자리매김해 주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화봉 등산로 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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