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 안동텃밭 포럼 출범
생활정치 안동텃밭 포럼 출범
  • 경북인
  • 승인 2010.11.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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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으로, 지방속으로!

 

지방정치 활성화로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생활정치 안동텃밭포럼'이 11월 17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전ㆍ현직의원을 포함 한 29명이 결성식을 가졌다.

생활정치 텃밭포럼 결성은 지난 8월 24일 동경 게이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ㆍ일지방의원 평화세미나에 160여명의 한국 지방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주도의 정치, 인물과 지역주의 정당구조를 벗어나 지방정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생활정치 실현을 모색하고 대한민국의 정치선진화를 위해 힘쓰자는 취지로 지방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안동시의회 이재갑, 손광영, 신현식, 김은한, 정훈선 의원이 텃밭포럼 결성제안 건의로 채택되어 결성에 의견을 모은 것이 계기가 됐다.

행사를 주최한 생활정치아카데미(황선조 이사장, 추성춘 원장)는 텃밭포럼을 지난 10월 25일 광주와 11월 4일 대구 수성에 이어 안동을 결성하면서 전국적으로 결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생활정치아카데미는 추성춘 원장은 중앙집권적 대도시 중심의 정치를 혁파하고 주민과 소통과 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도래했다고 했다

생활정치아카데미는 추성춘 원장은 "전국 생활정치 텃밭포럼은 주민에 의한 주민의 정치지향, 정책대안과 실천의 생활정치지향, 정당ㆍ이념ㆍ지역주의를 넘어서는 소통과 화합지향, 지방화와 지방자치의 강화로 글로컬지향, 지역밀착형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의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연구와 세미나 개최, 국제교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활정치 아카데미는 전국적으로 결성되어지고 있는 지역 텃밭포럼을 기반으로 12월 14일 백범기념관에서 중앙 텃밭포럼을 공식적으로 출범시켜 ‘생활속으로 지방속으로’들어가 주민과 함께하는 포럼으로 만들계획이다"고 했다.

손광영의원은 창립선언문 낭독에서 "주민과 각계대표, 지방의원이 하나되어 지역의 삶을 가꾸는 안동텃밭포럼을 구성하여 안동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연구와 실천으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생활정치 안동?텃밭포럼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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