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북의 비전을 제안하다’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북의 비전을 제안하다’ 개최
  • 편집부
  • 승인 2021.06.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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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오후2시 안동시청 청백실, 정치권·학계 등 각계 전문가 패널
농업·소상공인 활성화정책, 한국형뉴딜, 대구경북행정통합 등 폭넓게 다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경북」‘경북의 비전을 제안하다!’를 개최한다.

오는 6월23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책엑스포는 도내 각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북의 비전과 정책, 공약과제 개발을 하기위한 것으로 현장토론과 실시간 줌(ZOOM) 화상 생중계를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을 좌장으로, 이동주 국회의원이 ‘소상공인·자영업자 회복을 위한 3돔(Three Dome)전략’, 박성수 안동부시장이 ‘한국판뉴딜 연계 안동형 일자리 창출 모델’, 김현권 전 국회의원이 ‘에너지와 경북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정책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김주일 한동대학교 교수가 ‘도시간 협력권 설정을 통한 환경보전 방안’에 대해, 김동성 금오공대산학협력단장이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지역대학 동반성장 활성화&군수정비산업(MRO)특화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대해, 김규호 경주대학교 교수가 ‘국가균형발전과 경북지역의 과제’, 최재관 (사)농어업정책포럼이사장이 ‘탄소중립시대 농업정책’, 엄재진 매일신문경북본사취재부장이 ‘대구경북행정통합-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지방 살릴 돌파구인가?’, 조원희 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지방자치를 넘어 주민자치로~’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정책엑스포는 정치권과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경북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자리인 만큼 도당이 적극적으로 챙기고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며 발표된 내용은 향후 숙의과정을 거쳐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정책공약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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