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도 평균보다 높아
예천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도 평균보다 높아
  • 편집부
  • 승인 2021.10.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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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 대비 72.8%로 경상북도 평균 71.2% 높아 집단면역 목표치 넘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천군(군수 김학동)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27일 0시 기준 인구수 대비 72.8%로 경상북도 평균 71.2%보다 높아 집단면역 목표치인 70%를 넘어섰다.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대상을 시작으로 만75세 이상, 장년‧청년층 접종 속도를 붙여 8개월 만에 이룬 성과이며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 정책에 발맞출 수 있게 됐다.

위드 코로나가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 지침은 계속 유지하면서 1차‧2차‧3차 단계적으로 서서히 완화되는 만큼 군은 접종 미완료자에 대해 접종을 독려하고 3차 추가접종(부스터샷) 계획을 세워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방역 당국에 대한 신뢰와 자발적인 참여 의식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들과 최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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