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1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 개최
영주시, ‘2021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21.11.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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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양·봉화·울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협력사업 발굴, 시군 숙원사업 해결 촉구 공동건의
경북동북지방행정협력회 기념촬영
경북동북지방행정협력회 기념촬영

경북 영주시는 5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1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는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시군이 모여 지역 현안 및 협력 사항의 공동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4일 출범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본회의 시작 전 지난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경북 동북지방 치유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20대 대통령 후보 공약사항’으로 건의할 것을 결정했다.

올해 의장시인 영주시는 정기회에 앞서 2차례의 시군 실무협의를 개최해 총 4건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 안건은 △20대 대통령 후보 공약 공동 대응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동 홍보부스 운영 △동북지방 축제 품앗이 활성화 △2022 웰니스 페스타 등 으로 이날 회의를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군의 숙원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건설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건설 △지방도915호선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보전산지의 지방교부세 제도개선 건의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 건설 등 총 5을 건의문으로 채택해 국토부 등의 기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정기회에서 논의한 공동사업들이 조기이행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강력히 촉구하고 시군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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