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축제, “대한민국 우수축제” 선정 쾌거
풍기인삼축제, “대한민국 우수축제” 선정 쾌거
  • 경북인
  • 승인 2010.12.30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상품으로 특화되고 생산성 있는 축제

풍기인삼을 소재로 한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승격 선정됐다.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수많은 축제 가운데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관광상품으로 특화되고 생산성 있는 축제에 대해 지원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011년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우수축제’로 승격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우수축제 지정으로 국?도비 3억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지사망을 통한 해외 홍보와 축제 전문가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고,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풍기인삼의 홍보와 판매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3회째 개최된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캐기 체험과 풍기인삼 건강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광객과 평가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축제기간 중 205억여원의 인삼을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커다란 기여를 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건강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우수축제 선정은 지역주민의 열정과 참여, 풍기인삼의 브랜드 가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최고의 건강축제인 풍기인삼축제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제언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전문적인 기획 및 축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개발로 대한민국의 대표축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