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의 경제적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명자)는 지난 15일 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주지구회(회장 이도훈)에서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식료품(130만원 상당)으로 평소 학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주경찰서는 경찰청 등록 단체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주지구회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청소년의 올바른 시민정신 함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경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도훈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학업을 위해 지원을 해주신 영주경찰서와 한국청소년육성회 영주지구회에 감사드리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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