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선정
가톨릭상지대학교,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선정
  • 편집부
  • 승인 2021.12.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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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차호철 총장)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이 시행한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2011년 1주기와 2016년 2주기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인증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2011년부터 시행돼 전문대학의 교육•연구, 조직•운영, 시설•설비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여 인증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원이 규정한 교육의 질 기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대학에 대해서 그 질을 보장한다.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은 대학운영 전반과 교육의 활동 구성을 위한 핵심 기준인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등 6개 기준, 13개 세부기준, 30개 평가요소로 구성된 가운데 전체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인증을 받지 못하는 대학은 교육부가 시행하는 재정지원사업에 참여 자격이 제한된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인증원이 제시하는 인증 기준의 목적과 핵심가치에 모두 충족하였으며, 대학 교육의 질 개선과 책무성 증진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나섬학교와 상지나눔, 지역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 등 사회봉사 활동 실적이 탁월함과 함께 학생들의 창의적 인성 개발과 강화를 위한 ‘행복한 수요일’ 운영과 대학의 교육목표와 지향을 잘 드러내고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직업인으로 자질과 태도를 강화하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성공사례로 뽑혔다.

뿐만 아니라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교육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을 비롯해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 및 3유형 선정(2019~2021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선정(2017~2021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선정, 코이카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으로서의 자격을 이어나가는 한편 전문직업 교육의 질에 대한 기준과 수준을 제시하고 보장함으로써 정부, 사회, 교육수요자의 기대와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차호철 총장은 “지난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 체제의 전환과 함께 중장기 발전계획을 재정립하고 미래형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새로운 백년을 위한 힘찬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으로서 이번 기관평가 인증 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관리를 통해 직업교육의 내실과 차별화를 갖춘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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