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다산면 좌학리 마을회관을 군비와 도비 각 4천만원 등 총 8천여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준공된 마을회관은 대지 223㎡(67평)에 건축면적 98㎡(30평)의 아담한 1층 벽돌기와 다용도 건물로 지난 해 11월 착공하여 2월 3일 그 준공식을 가졌다. 이 회관은 1974년도 건립된 블록 슬레이트 건물로 주민들의 모임이나 회의 장소로 협소하여 새로운 마을회관 건립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한편, 김상만 마을회관건립추진위원장은 준공식 인사에서 "마을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을 갖게 된 좌학리 주민들은 앞으로 주민들의 발전과 화합 그리고 미력한 힘이지만 고령군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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