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군위군 편입 등 지역현안 행보
이철우 도지사, 군위군 편입 등 지역현안 행보
  • 편집부
  • 승인 2022.02.08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휴일에도 광주 찾아 국민의힘 의원들에 현안 설명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군위군 편입 협조 요청
김형동 국회의원 면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휴일임에도 광주를 찾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군위군 대구 편입, 공공의대 설립, 지방세법 개정 등 경북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이를 위해 군위군 대구편입은 꼭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안동, 예천)에게는 이번 제393회 국회 임시회(1.27~2.25)에서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17일 지역현안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군위군 대구 편입의 불가피성을 설명했고, 이후에도 지역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군위군 문제 등 지역현안들을 챙겨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편입은 대구경북의 미래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의 결단으로 이번 국회 임시회에 관련 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돼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