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사업 설명회” 개최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사업 설명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22.03.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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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중심의 지역 관광 생태계 육성

안동시는 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하여 3월 15일(화) 오후 2시 모디684(구 안동역)에서 “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관광기업체가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2022년 사업예산은 228억 원이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추진되며, 총 예산은 975억여 원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20여 가지 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관광지, 식당, 카페, 숙소, 체험 등 관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공연업, 광고업, 영상미디어 등 간접적으로 연계되는 종사자들도 함께 모여 더 나은 안동 관광, 새로운 안동 관광을 그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안동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관광기업이 안동 관광사업에 보다 경쟁력 있게 참여해 달라는 요청이라며 안동 관광산업의 투명한 행정과 올바른 사업 집행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시드머니로 활용해서 지역 관광의 지속성을 담보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관광기업이 더 준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관광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설명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중앙선 KTX 개통, 3대 문화권 사업 운영, 신도청권역과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등 위기와 기회가 한꺼번에 찾아오고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안동 관광경제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작지만 큰 출발이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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