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 특화교육사업” 선정
가톨릭상지대학교,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 특화교육사업” 선정
  • 편집부
  • 승인 2022.05.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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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시행하는‘2022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 특화교육사업에 전국 총 4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장애인 맞춤형 창업 특화교육 사업은 장애인 특화업종 및 분야에 창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특화분야 및 기술기반 분야에 맞는 종합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장애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장애인 특수학교인 안동진명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 및 곤충 산업 분야와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려동물 분야에 대한 특화교육을 실시해 창업을 지원한다.

지역 내 창업 의지가 있는 중증 장애인 20명을 모집하는 이번 특화교육은 별도의 교육비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창업교육과 집체교육멘토링교육현장체험 등 총 100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 수료 후 교육생들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자격증 취득 지원과 수료생 간 협동조합 구성 시 사업장 공간 지원, 안동시청 및 안동지역 장애인 복지기관과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20, 2021년에 이어 올해 3년 연속으로 장애인 맞춤형 창업 특화교육 수행기관에 선정돼 현재까지 총 35명의 교육생들이 수료하였으며, 또한 2년간의 특화교육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확보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평생교육원장 송창백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중증장애인분들은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일반인들보다 창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증장애인들이 신체적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창업에 성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특화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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