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샥 꽃씨 하나 톡, 소쇼쏙 사랑으로 자라나요”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양육자와 함께하는 <나만의 생명존중 화분만들기> 여름방학프로그램을 7/27~8/5일까지 체험관 ‘다움’과 이동형성교육체험버스에서 진행하였다.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사샤샥 꽃씨 하나 톡, 소쇼쏙 사랑으로 자라나요.’ <나만의 생명존중 화분만들기> 라는 주제로 양육자와 아동․청소년이 함께 ‘나의 탄생과정’ 체험을 통해 ‘나와 타인의 소중함’을 알고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보살핌으로써 양육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성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와 아동․청소년들은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양육자와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으로 씨앗을 싹틔워 예쁜 꽃이 피는 것을 보고싶다.”는 아동․청소년들의 야무진 다짐을 들을 수 있었다.
김미정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와 아동․청소년 간 유기적 관계를 유지함으로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경상북도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체험 학습을 실시하여 성적인 존재로서의 자신을 깨닫고, 건전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재)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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