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부공원 건너편에 건립된 공영주차장이 1월 4일부터 통합무인운영시스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은 5층 6단 300면 규모의 대형 주차타워이다.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건립되었다.

시범운영기간은 오는 1월 4일부터 약 1개월간으로, 안동시 공영주차장 통합무인운영시스템이 최초 도입됨에 따라 시범운영기간을 두게 되었다.

한편, 옥동공영주차장과 터미널공영주차장도 순차적으로 무인운영시스템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체작업이 진행되는 1월 1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인운영시스템이 도입되면 주차장 이용요금의 현금결제가 불가하고 카드를 통해서만 이용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카드결제가 불가능할 경우 가상계좌 발행 및 고지서를 통한 후납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경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