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양계협회·환적장협의회, 장학기금 500만 원 전달
봉화양계협회·환적장협의회, 장학기금 500만 원 전달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3.01.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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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 김도형 회장, ‘아이들 꿈에 영양분 됐으면 소망’

봉화양계협회와 환적장협의회는 지난 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현재 봉화읍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는 총 7농가에서 산란계 160만수를 사육해 하루 100만개 가량의 계란을 생산하며 지역 계란 생산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아우르는 봉화양계협회·환적장협의회는 환적장 운영으로 계란의 원활한 유통과 AI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재원 봉화양계협회장과 김도형 환적장협의회장은 장학기금을 전달하면서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에 영양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미래의 봉화군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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