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카페 청송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앞장’
산소카페 청송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앞장’
  • 편집부
  • 승인 2023.02.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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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전기자동차 충전소. 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1차로 1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18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 행정기관 제외)이며, 지원금은 환경부에 고시한 차량에 한해서 전기 승용차의 경우 최대 1280만원, 전기 화물차의 경우 1800만원, 전기 승합차의 경우 84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를 통해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https://www.ev.or.kr/ps)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2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 가능한 순서로 선정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 실천이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청송군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적극 지원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대기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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