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송강미술관 1종 미술관으로 등록
안동지역, 송강미술관 1종 미술관으로 등록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3.10.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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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외에도 떡살전시관, 안동문학관, 카페러셀 등 종합문화예술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경상북도의 11번째 등록된 미술관

안동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복합문화공간인 <송강미술관>이 안동최초로 1종 미술관으로 등록했다.

송강미술관은 19953월에 폐교된 구)송강국민(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설립한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이다. 송강미술관은 전시관 이외에도 떡살전시관, 안동문학관, 카페(러셀)등 종합문화예술 휴식공간이다.

송강미술관은 2023614일 개관해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지역의 대표 미술관으로 주목받았다. 전시실 및 부속시설, 미술관 주변의 자연을 중심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한 개관 특별기념전 어느 시인의 꿈으로 진행되고 있다.

송강미술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집흥법에 따른 1종 미술관 등록요건인 소장작품 100점 이상, 학예사 1명 이상, 100이상의 전시실 및 수장고 등의 요건을 충족해 미술관등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립미술관으로 지난 1017일 최종 등록했으며, 경상북도의 11번째 등록된 미술관이다.

지역 출향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미술작가들의 작품들을 수집하고 소장했다. 이중 회화, 조각, 공예 등 40여 명 작가들의 70여점 작품을 송강미술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4-854-2110번 또는 송강미술관 홈페이지(www.sgma.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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