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영주시 저소득층에 1억 원 상당 생활용품 전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영주시 저소득층에 1억 원 상당 생활용품 전달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3.11.17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시장 박남서)17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생활필수품으로,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법인이다. 200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이후 전국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금·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및 현물 지원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와는 지난 9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20명에게는 2년간 매월 5만 원씩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아동 3명에게 36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보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