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위한 '꿈가득 숲캠프'에 청소년 23명 참석
학교폭력 예방 위한 '꿈가득 숲캠프'에 청소년 23명 참석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3.11.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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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17일 도산서원선비수련원에서 인성교육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등 진행

안동경찰서가 지난 17,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지역 중학생 23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12꿈가득 숲캠를 개최했다.

꿈가득 숲캠프2013년부터 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와 협업으로 연 네번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성교육·산림교육·문화제 탐방·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선 퇴계의 선비 정신과 옛 선인들의 삶의 가치에 대한 배움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찰과 학생 간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실질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퇴계 선생님의 삶을 이해하고 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줘서 감사드리며, 활동을 통해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치안활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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