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출신 투석 전문의 김유환 신임 내과 과장 부임
안동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출신 투석 전문의 김유환 신임 내과 과장 부임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4.01.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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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 전문의 부임으로 보다 안정적인 신장질환 의료 서비스 제공
안동의료원 인공신장실
안동의료원 인공신장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 김유환 내과 과장이 새롭게 부임했다.

김유환 과장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 내과 전공의를 마친 후 신장내과 임상강사,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김유환 과장은 혈뇨·단백뇨, 급성 및 만성 신부전, 신장이식 등 다양한 신장질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1,000명 이상의 혈액투석 환자 치료 경험을 가진 투석 전문의이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지난 2023년 5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인공신장실 운영을 재개했다. 또한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진과의 진료 협진을 통해 지역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의료원에 투석 전문의가 새로 부임하면서 지역주민들이 대도시로 가지 않고도 안정적인 신장질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확보와 최신 의료기기 도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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