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총선 예비후보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 호소’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총선 예비후보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 호소’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4.02.01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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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정용채 예비후보 출마 선언 ”무너진 민생 극복하는 평범한 시민정치 펼치겠다“

정용채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예비후보가 2월 1일 오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정용채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검찰 권력을 등에 업고 탄생한 윤석열 정권은 정적 제거와 권력 다툼에만 몰두하는 무능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나아가 “평소 정치는 모든 국민이 별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인데, 정치가 무너지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이 민생”이라며 “총선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용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다음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승리의 초석을 다지고, 지방 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는 안동과 예천에 미래 성장 동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정용채 예비후보는 지난해 8월부터 1인시위를 시작했고, 예비후보 등록 후에는 지역 상가를 돌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평범한 시민의 정치’를 표방하고 있다.

 

다음은 출마선언문이다.

출 마 선 언 문

존경하는 안동시민,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평범한 시민 정용채입니다.

저는 정치가 국민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치가 바로 서지 못하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게 민생이고 그 중 서민이 제일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국민이 별걱정 없이 살만한 나라’를 만드는 일이 정치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은 어떤 모습입니까.

검찰 권력을 등에 업고 탄생한 ‘윤석열 정권’은 민생을 외면하고, 정적 제거와 권력 다툼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이은 외교 실패와 굴욕적 대일 외교로 독립정신과 국익을 해치고 있어,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시민들마저 분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법은 힘없는 서민과 정적에게는 가혹하고 부자와 권력자들에게는 관대합니다.

바로 지금이 정치를 바로 세워 민생을 위해 싸워야 할 때입니다.

 

저는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노동운동에 투신하기도 했고,

건설기계 노동자로 살며 조그마한 회사를 일구며 아이들을 키웠습니다.

저도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가 버겁습니다.

때가 되면 내야 하는 세금도 힘겨운 서민입니다.

아이들의 일자리와 결혼도 큰 걱정거리인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저는 지난 대선에서

안동사람 이재명의 승리를 위해 경북 유세단장을 맡아 전국을 달렸지만 애석하게도 패배를 쓴맛을 봤습니다. 하지만 슬퍼할 겨를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시민과 함께 숨 쉬고,

시민과 한솥밥을 먹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 저 정용채가 선거에 뛰어듭니다.

무도한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우겠습니다.

 

뜻을 함께하는 시민, 당원 동지들과 어깨 걸고 앞장서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달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교체를 꼭 이루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국민이 별걱정 없이 살만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4월 10일까지의 선거 여정을 함께 해 주십시오.

저 정용채가 민생을 보살피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예천군민,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여러분.

정용채가 시민의 편에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정용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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