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유도 국가대표들 영양군 동절기 훈련 마무리
미래의 유도 국가대표들 영양군 동절기 훈련 마무리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4.02.02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 4억원 경제효과 달성, 유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

경북 영양군이 1월 5일부터 2월2일까지 약 한 달간 미래 금메달리스트의 꿈을 품은 아이들의 동절기 유도훈련을 마무리했다.

‘24년의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은 아이들의 당찬 포부와 함께 영하권 날씨와 추위 속에서도 체육관에 열기를 더했다.

한 달 가까이 진행된 훈련은 전국 유도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려 각종 국내·외 대회를 대비하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동절기 전지훈련은 전국 55개의 학교에서 836명의 선수 및 코칭스텝이 참여했고, 약 4억 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일으켰다. 해마다 참가 학교가 늘어가고 있는 영양군 유도 전지훈련은 주최 측인 영양군 체육회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영양을 찾는 선수단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이루어졌던 이번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이 부상 없이 잘 마무리되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이 어린 선수들에게 한 해 좋은 성적을 낼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