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618명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 수여
가톨릭상지대, 618명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 수여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4.02.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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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 2023년도 제53회 전문학사 및 제15회 학사학위 수여식 열려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가 2월2일 소피아관 2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53회 전문학사 및 제15회 학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학위수여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개식사와 국민의례, 학위수여, 표창수여, 내빈축사, 총장식사, 졸업생 대표인사, 졸업생을 위한 기도,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내빈으로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이국현 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김종희 지사장,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조현주 소화데레사 관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학위 취득자 362명을 비롯해 간호학과 정규과정 학사학위 취득자 190명, 전공심화과정 학사학위 취득자 66명 등 총 618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수여했다. 학사학위 취득자를 대표해 간호학과 배찬율 졸업생과 전문학사학위 취득자를 대표해 유아교육과 임세하 졸업생이 학위 증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교내외 표창이 줄을 잇는 가운데 글로벌조리과 이창현 졸업생이 학교법인상지학원이사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총장 표창,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안동시장 표창, 총동창회장 표창, 공로상, 평생교육공로상 등 총 62명 졸업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차호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이제 대학생이라는 신분에서 사회의 새내기로 변신했다. 고뇌와 갈등 그리고 모든 수고를 내려놓고 새로운 목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0년에 개교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37,022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는 등 지난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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