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새해 첫 의원전체 간담회 개최
안동시의회, 새해 첫 의원전체 간담회 개최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4.02.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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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당면 현안 설명받고 여러 의견 교환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4일 올해 첫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 △안동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2024 차천장군노국공주축제 개최 △반다비체육센터 및 다목적체육관 운영자 선정 건 △구 안동역사 부지 매입 추진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집행부는 시설관리공단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이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요청함과 동시에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조치를 올 4월까지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성공을 위해 차전놀이의 웅장함과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축제 추진과 안동시립예술단 창단에 대해서는 지역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확실한 목적 수립과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주문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우수한 외국인을 선제적으로 유치해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와 경제활동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시가 직영을, 안동다목적체육관은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동시립예술단 창단과 구)안동역사 부지 매입 등이 논의되었다.

권기익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갑진년 올 한해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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