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 보수 정서 절대 우위에서 민주당 선전 어디까지 가능할까?
상주문경, 새로운미래 가세로 국힘..민주..미래 3자 대결 결과에 흥미
제22대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등록한 후보자는 4명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상우(63세), 국민의힘 김형동(49세), 자유통일당 김동훈(56세), 무소속 김윤한(65세)이 출마자로 등록했다.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60년 생으로 대학교수로 활동해 왔다.영남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박사)을 전공했고 현재 국립안동대 경영학과 교수이다. 현 더불어민주당 지방소멸대응특별위원장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출마를 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후보는 1975년 생으로 21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현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다.
김동훈 자유통일당 후보는 1967년 생으로 법무사이다. 영남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출마는 처음이다.
김윤한 무소속 후보는 1958년 생으로 정치활동을 해왔다.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4차례에 걸쳐 출마를 했다.
영주영양봉화 선거구에서는 2명이 맞대결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 박규환(55세)과 국민의힘 임종득(59세)이 출마했다.
박규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68년생으로 숭실대 대학원 기독교학과(박사)를 졸업했다. 현재 봉화지역사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임종득 국민의힘 후보는 1964년생으로 경남대 대학원 국제정치학(박사)을 졸업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제2차장, 외교안보수석실 국방비서관을 역임했다.
두 명 모두가 처음으로 출마했다.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에서도 출마자는 2명이다. 국민의힘 박형수(58세)와 무소속 심태성(38세)이 등록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후보는 1965년 생으로 서울대 법과대 사업학과를 졸업했으며 21대 국회의원을 거쳐 재선에 도전한다.
무소속 심태성 후보는 1985년 생으로 영산대 인도비즈니스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상상수산 대표이다. 처음으로 출마했다.
상주문경 선거구에서는 3명이 출마자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윤희(59세), 국민의힘 임이자(60세), 새로운미래 김영선(57세)의 3자 대결구도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윤희 후보는 1964년 생으로 경북대 자연과학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코오롱 인터스티리에서 근무했다. 현재 경북민주당 수석부위원장이다. 처음으로 출마했다.
국민의힘 임이자 후보는 1964년 생으로 고려대 노동대학원(법학석사)을 졸업했으며 현직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총 5차례에 걸쳐 입후보했다.
새로운미래 김영선 후보는 1966년 생으로 경북대 농업생명융합대학원에서 농촌개발(석사)을 전공했다. 현재 ㈜토리식품 대표이다. 김 후보는 제11대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새로운미래 경북도당위원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