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8주공아파트 주민 부시장실 방문해 대책 요구
안동시 옥동 8주공아파트 주민 대표들이 7월 22일 안동 부시장실을 방문해 악취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대표의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안동시에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대변하고 대책을 요구하는 자리였다.
주민대표들은 “좋은 시설을 해 놓고 냄새가 난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조만간 개선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며 입을 모아 요구했다.
이에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측에서는 “환경관리공단에 자문을 의뢰해 놓은 상태이다. 전문가들이 온다고 했느니 조만간 해결될 것이다. 전 직원 모두가 대안 마련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최종원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시설이 잘된 곳이 있다면 방문을 해서라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 문제 해결 때까지 이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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