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 우수성 전국에 입증
안동공예 우수성 전국에 입증
  • 경북인
  • 승인 2011.08.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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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수상의 영예 안아

 

▲장려상 '아름다운 나들이'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4명의 작가들이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아 안동공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전국 각 지역 공예품대전에서 참가자격을 획득한 수상작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자랑하는 큰 대회이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임방호의 “아름다운 나들이”가 장려상을 박금화 “안동포길쌈의 향기”와 양귀숙 “궁중패물함.경대”가 특선을 김미숙 “옷을 입은 민화”가 입선을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한 임방호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 ․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됐다.

한편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관계자는 "경북을 비롯하여 안동지역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 한 것은 지역의 공예를 전국에 알리고 나아가 해외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시상식는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며 수상전시는 11월 3일부터 3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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