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안동 생활체육대회 잇따라 열려
주말 안동 생활체육대회 잇따라 열려
  • 유길상
  • 승인 2011.09.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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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등 개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해 안동시생활체육회에서는 각종 대회를 열고 종목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23일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는 안동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최상민)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이 참가해 예선은 조별 링크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경기당 30분으로 다득점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결정한다.

안동시테니스연합회(회장 임춘동)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안동하회탈배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오는 주말 9월 23~25일 안동시민테니스구장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신인부, 여자부, 오픈부로 구분하여 예선 리그를 통해 조별 1․2위팀을 가리고 이 팀들이 본선에서 승자진출권(토너먼트)을 겨뤄 우승팀을 최종 결정한다. 

또한 안동시축구연합회(회장 김광한)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9월 24일과 25일 주말 양일간 시민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42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에 휴식 10분으로 진행된다. 무승부의 경우 준결승까지는 승부차기, 결승전의 경우 전․후반 각 10분 연장전을 갖고 그래도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승부를 결정한다.

이외에도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잇따라 열려 시민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 같은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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