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 유경상
  • 승인 2011.10.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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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소년 유관기관 업무협약식 10월25일 개최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원장 이태현)는 10월 25일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협약식은 위기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아래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기관들이 공동의 관심을 갖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이라는 공동의 목표아래 가출, 가정폭력, 인터넷 중독, 학교부적응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연대의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아동청소년무지개쉼터, 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청소년남자쉼터, 구미시청소년쉼터,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 포항시중․장기쉼터 8개 기관이 참석하여 협약과 함께 업무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가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해 1994년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설립한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이다. 청소년기에 경험하게 되는 친구관계, 학업성적 등에 대한 상담 활동뿐만 아니라 가출, 성폭력, 인터넷 중독 등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긴급구조, 일시보호, 자활지원 등을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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