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여중 안동시자원봉사 대축제‘최우수상’
복주여중 안동시자원봉사 대축제‘최우수상’
  • 권기상
  • 승인 2011.1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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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자원봉사 대축제 체험수기, 활동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복주여자중학교는 지난 12월 10일 가톨릭상지대학 소피아관에서 열린 '제8회 안동시자원봉사 대축제' 에서 체험수기 공모 부문과 활동사진 공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위로와 화합,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많은 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상에는 지역단체와 기업들, 민간단체들과 개인 등 많은 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체험활동 수기 공모 부문에 2학년 김성주 학생의 체험수기 ‘부끄럽다니! 바보 같았다’와 학생들의 활동사진 ‘손끝으로 전하는 언어 ’가 최우수상으로 당선됐다.

지난 6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식을 맺은 복주여중 봉사단은 그동안 v-퍼즐(퍼져가는 즐거움)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환경정화 활동, 농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의 사랑나눔과 따뜻한 배려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상식에 참가한 김성주 학생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 알게 되었다"고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복주여중 김시오 교장은 "이번 안동시자원봉사 대축제 최우수상수상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실천해 온 성과’ 라며 ‘지역사회와 나눔의 실천을 위해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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