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WTO ․ FTA 대응 범시민대책위원회 발족
안동시는 1월 12일 WTO ․ FTA 전략적 대응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공무원, 시의원, 전문교수, 시민단체, 농업인단체, 독농가 등 20명으로 구성 됐으며, FTA 발효에 따른 시장개방과 이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무차원의 대응전략 수립하고 농축산업 구조개선 방안을 제시 할 계획이다
주요기능은 ▲ FTA에 따른 농업분야 대응전략 등에 대한 자문 ▲ 품목별 경쟁력강화 시책 추진에 대한 자문 ▲ 중앙정부 건의사항 수렴 ▲ 기타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과 지원방안에 대한 자문 등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FTA로 가장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업 분야의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해 이해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위원회에서 잘 모색해 나가는데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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