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개인택시 출산장려 홍보단 발대식 가져 ...
영주시, 개인택시 출산장려 홍보단 발대식 가져 ...
  • 유길상
  • 승인 2012.03.31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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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영주시지부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저출산의 삼각성을 널리 알리고 출산장려를 홍보하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영주시지부와 함께 출산장려 홍보단 발대식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12. 3. 30(금) 11:00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출산장려 홍보단 발대식에서는 개인택시 운송조합 영주시지부장이 직접 출산장려 홍보활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출산장려시책 홍보활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개인택시 운송조합 영주시지부에는 346대의 개인택시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30대의 개인택시에 ″두자녀는 행복 세자녀는 희망 ″이라는 출산장려 홍보문구를 택시외부에 부착하여 영주시 출산장려 시책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이번 개인택시 출산장려 홍보단 발대식을 계기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개인택시 운전기사 모두가 영주시 출산장려시책 홍보대사가 되어 활동함으로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지난해에도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되고 창조적인 업무추진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경상북도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여 명실 공히 전국에서 우수한 출산장려사업 추진 일번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저출산 극복은 더 이상 영주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범 국가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이며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도우미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시민의 인식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훌륭한 미래의 자산인 아기의 울음소리로 넘쳐나는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단체와 역량을 모아 출산장려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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