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 2,500개 창출
공공일자리 2,500개 창출
  • 유길상
  • 승인 2012.03.31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시,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지역단위 일자리 창출 계획의 종합적인 추진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청년창업 일자리사업 등 95개 사업에 2,582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취업여건이 어려운 실업자 및 노인, 다문화여성 등 취약계층 900명에게는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내고장 문화재 지킴이, 에코하우스 운영, 낙동강자전거도로 꽃길조성, 취약지 수로정비, 강창교~승천원 생태탐방로 환경정비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구인난과 지역 실업난 해소를 위하여 전문적인 취업상담원 채용, 구인개척단과 일자리뱅크 운영 등 일자리 미스매치사업을 적극 실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친수공간사업인 낙동강자전거도로 꽃길조성사업은 오는 4월 22일 낙동강자전거도로 개통식에 맞춰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상주, 청청한 상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쓰레기 수거와 주변 환경정비, 펜지와 비올라꽃 식재 등 아름다운 꽃길조성에 여념이 없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낙동강자전거도로 꽃길조성사업처럼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의 지속적인 발굴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마을단위의 여건을 고려한 지역중심의 사업추진으로 양질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