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사 기자 쉬퐁그룹 일행 안동방문
홍콩 언론사 기자 쉬퐁그룹 일행 안동방문
  • 유길상
  • 승인 2012.04.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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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사(성도일보,빈과일보,동주간,에이엠730)의 농식품담당 전문기자4명과 안동농식품수입업체인 쉬퐁그룹 관계자등 총8명이 ‘12.4.27~4.29(2박3일)간 안동농특산물 생산 및 수출현황을 살피코자 안동시를 방문한다.

이들 일행은 관내 시설농가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재배 실상과 수출업체의 시설현황을 살피고 하회마을등 전통문화도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들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안동농특산물 홍콩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관내 우수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바이어의 구매확대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며 안동시는 지난해 8.23 안동무역과 쉬퐁그룹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홍콩현지에서 판촉행사를 여는등 홍콩시장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금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의 대표농특산물과 수출촉진을 위한 향후계획,전통문화소개등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의 가치와 위상등 전반적인 실상을 소상히 홍보하여 이를 통해 홍콩 소비자에게 안동농특산물이 더한층 믿음과 신뢰를 높혀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홍콩내 12위 교역국으로 년간175억불의 교역량이 있으며 세계금융자본이 집중된 홍콩시장에 안동시는 사과,메론,고구마,단호박,참외등으로 연간 42만불(약4억원)을 수출하고 있으며 그중 안동무역이 쉬퐁그룹을 통해 년간 약3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안동시는 홍콩시장등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역량이 있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바이어가 선호하는 안동농특산물생산에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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