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드 코리아 2012대회 영주구간 성공리에 마쳐
투르드 코리아 2012대회 영주구간 성공리에 마쳐
  • 유길상
  • 승인 2012.05.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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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와 자전거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산업육성을 위해 4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여 서울, 부여, 광주, 여수, 거창, 구미, 영주, 충주, 여주, 하남시까지 무연료 무공해의 화려한 초록빛 레이스가 8일간의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대회기간중 4. 27~4. 28(2일간) 양일간에는 영주에 도착하여 출발할때까지 590명(스페셜 250, 엘리트 220, TDK조직위원 80, 대한싸이클연맹 40)의 선수 및 대회 임원진들이 다녀갔으며, 특이사항으로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4. 27), 자전거 무상수리(4. 27~4. 28) 등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병행되어 각 단체 및 80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특히, 구미에서 영주구간 우승자는 영주경륜훈련원에서 1년간 훈련을 수료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박성백 선수가 차지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것이다.

또한, 선수들이 도착하기 전인 오전 10시에는 시민 한마음 자전거퍼레이드가 경륜훈련원후보생을 선두로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투르드 코리아 2012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교통통제를 위해 영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공무원등 150여명이 동원되어 단 1건의 경미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완벽한 대회를 치뤘고 소백산의 수려하고 웅장한 산세와 청정영주를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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