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교육이 중심 되는 행복 안동’
‘사람과 교육이 중심 되는 행복 안동’
  • 유길상
  • 승인 2012.05.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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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안동 퇴계학당 개강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사람과 교육이 중심 되는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집중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투자하면서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퇴계학당”을 직접 운영한다.

퇴계학당은 서울 유명학원과 지난 3월 30일 계약하여 5월 5일부터 개강식을 시작으로 첫수업을 시작한다.
퇴계학당은 관내 고등학교 2학년 42명 4개반 1학년 34명 2개반 총 76명 6개반을 편성해 수업을 진행하며, 서울 유명학원의 직영학원 강사를 투입해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수능 필요등급 확보에 주력한다.

또한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진학상담 컨설턴트를 전담 파견해 1:1 맞춤형 진학상담과 학사관리를 위한 입시전문가를 상주시켜 안동시에 적합한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퇴계학당은 학부모님을 위한 교육설명회 및 수험생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대학진학 시 다양한 입시 정보제공으로 지역 학생들의 진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사교육비 절감으로 학부모의 호응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퇴계학당이 활성화 되면 관내 우수 학생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경쟁력으로 학습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 17억을 교육 지원청 및 관내 58개교에 지원하였으며, 이 교육경비는 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 활동 및 인성 및 특기적성 교육에 직접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인성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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