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산림문화축제 개최
2012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산림문화축제 개최
  • 권기상
  • 승인 2012.05.10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 학습과 가족사랑의 정신 높이는 행사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원장 박성열)에서는 5월13일 산림과 자연,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자연학습, 창조성을 배양하며 아울러 가족사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 '2012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산림문화축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일원과 생태숲 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박물관 무료개방 및 무료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문화축제 행사는 숲에서 맛을 찾고, 멋을 부리고, 흥에 취하는 산림문화의 진면목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연사랑 체험을 통한 가족애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봄바람 숲길걷기, 숲속 어린이 놀이노래 작은 음악회, 봄향기 산나물 요리체험, 숲속 패션쇼, 봄철 산나물 체험과 관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봄바람 숲길 걷기는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 중인 ‘소득형 생태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숲길을 걷고 생태공원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가족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숲속 어린이 노래놀이 작은 음악회는 숲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연주하고 노래 부르며 감성발달 및 건전한 놀이문화의 보급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피아노, 첼로,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 악기에 맞추어 옛 어린이 노래를 모아 가족과 함께 놀이와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음악회로 구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야생화 전시회를 5월 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는 ‘야생화와 산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자연속의 풍경을 담아낸 야생화 분경작, 석부작, 다양한 소품 등 100여점을 선보여 행사기간 중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봄철 산림문화축제를 계기로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중인 산림과학박물관, 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의 ‘종합산림휴양단지’를 도민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