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문명의 시작 낙동강!‘
'新문명의 시작 낙동강!‘
  • 권기상
  • 승인 2012.05.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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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낙동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4대강 낙동강살리기 사업 일반공구 준공 및 제1회 낙동강의 날 기념행사가 5월10일 안동 강변시민공원에서 낙동강 연안 11개 시·군 단체장 및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상북도 낙동강살리기 사업단에서 주최하고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한 이번 기념행사는 '新문명의 시작 낙동강!‘이라는 슬로건으로 Post낙동강, 낙동강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낙동강 사랑’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범도민 경축행사로 진행됐다.

’낙동강살리기 1000일 대장정’ 홍보영상 상영, 난타․선도악대 공연, 수상레저(웨이크보드) 시연, 낙동강의 날 선포 등의 행사에서 칠곡출신 가수 신유와 구미출신 이자연 가수에게 낙동강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낙동강 보트 투어 체험, 낙동강 사진전, 낙동강 가꾸기 행사, 낙동강 연안 11개 시군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낙동강의 날은 지난 2월 28일 낙동강연안 31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낙동강연안 정책협의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제안했으며 낙동강 길이 510km에서 착안, 매년 5월 10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낙동강 안동지역 43km구간이 친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했으며 앞으로 더욱 잘 보존하고 관리하는 몫이 남아있다. 낙동강을 통해 각 지자체들과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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