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휴식처
그대의 휴식처
  • 유경상 기자
  • 승인 2009.03.01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가을 종종 찾았던 봉정사 지조암 올라 가는 길. 연못에 오롯이 솟아 오른 연꽃을 한참이나 구경했다. 누군가 앉아 남녘 하늘을 한참이나 감상했을 그곳에 작은 휴식처가 있었다. 살랑 불어 올 바람을 기다리며 잠시 앉으세요. 아무 생각 하지 말고, 그대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