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적극적인 중재로 타결
안동시 대중교통단체인 선진화교통문화협의회(이하 선교협)의 파업과 농성이 이틀만에 안동병원과 합의됨으로써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이로써 지난 5월 31일, 6월 1일 중단된 안동시 시내버스와 택시의 운행이 6월 2일 오전 9시부터 정상화됐다.
이는 6월 1일 선교협 대표들이 안동시장과의 만남에서 원만한 해결을 위해 권영세 안동시장이 적극적인 중재역할을 약속, 이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권 시장은 중재를 위해 1일 오후 상경, 서울에 출장 중인 안동병원 이사장을 만나 협상안을 도출해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동병원은 셔틀버스를 연말까지 운행하면서 배차간격시간을 기존 20분에서 40분으로 늘려 운행하는 것으로 일단락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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