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매화' 백설이 내린 듯...
봄의 전령사 '매화' 백설이 내린 듯...
  • 경북in뉴스
  • 승인 2009.03.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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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이 지나면 겨울잠 자던 동물들이 땅속에서 깨어난다. 경칩이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가 일주일 빨라진다. 봄을 가장 빨리 알리는 꽃.  매화는 매년 3월에 하얗게 만개하여 산기슭마다 백설이 내린 듯 하얀 꽃구름이 골짜기에 내려앉아 있는 듯 장관을 연출한다.  '매화축제'로 유명한 전남 광양의 매화꽃이다.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광양시 매화마을 전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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