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본회의개회직후 농촌 현장으로 달려가
경북도의회, 본회의개회직후 농촌 현장으로 달려가
  • 유길상
  • 승인 2012.08.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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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의정운영방향인 민생안정 서민경제 돕기에 솔선수범 보여줘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7월 5일 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의회운영 기본방향을 민생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상북도의회는 비회기 기간 중에도 전통시장 방문과 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애써 왔는데, 8월27일은 제257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친 직후, 도의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농작물 손실을 최소화 하고, 수확기를 앞둔 포도를 적기에 수확하기 위한 영농 일손돕기에 나섰다.

도의원들은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 황대식 농가 등 3개 포도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는데, 이날 당일 수확한 포도 640kg 전량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구입하여 농민들의 판로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일손돕기를 마치고 농업자원관리원 영천포장에서 영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현지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정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송필각 의장은 “앞으로 우리 도의원들은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으로 바쁘시겠지만, 최대한 시간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방문과 중소기업 방문 등 민생현장 탐방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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