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청리중학교‘판문점’기행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청리중학교‘판문점’기행
  • 유길상
  • 승인 2012.08.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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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종준)는 2012년 8월 24일(금) 청리중학교 전교생과 인솔교사 및 평통 자문위원 등 45명을 대상으로 국토분단의 역사적 현장인 판문점,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 견학을 실시하였다.

김종준 협의회장은 “분단, 통일, 안보라는 단어가 다소 낯설게만 들리는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남북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제3땅굴 등을 견학함으로써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분단적 상황, 통일문제, 북한에 대한 이해의 시각을 넓혀 미래 통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더 큰 대한민국의 꿈을 심어주시 위하여 기획된 것”이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하여 청리중학교 전교생은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는 한편, 비무장지대의 역사적, 생태적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 그리고 한민족 역사의 자긍심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에서는 년 2회 실시하는 청소년 통일기행 행사를 통하여 분단국가의 현실을 현장에서 느끼고, 미래 통일리더인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 꿈을 점진적으로 키워 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할 것과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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