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지역발전사업 전국 우수사례 표창 수상
2012년 지역발전사업 전국 우수사례 표창 수상
  • 유길상
  • 승인 2012.08.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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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 청소년수련시설 건립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

경상북도는 28일 지역발전위원회 대회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 ‘12년 지역발전사업 최종평가결과 전국우수사례로 “공공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사업(구미시 선산수련관)”이 청소년 분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발전위원회가 발간하는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사례집에 수록되어 전국적인 홍보는 물론 재정 인센티브도 지급받는 등 행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올해 2월 ‘11년 전국 지역발전사업 모범사례 2천여건(경북은 122건)을 제출 받아 전문가 현장방문 및 심사로 최종 25건을 선정했다.

수상 선정요인은 먼저,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한 입지선정과 단순한 수혜성 성격을 넘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과 노력 등이 돋보였고, 지역대학과 연계운영으로 운영방법을 전문화 했으며 또한, 청소년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및 열의와 담당 공무원의 열정적인 추진의지와 노력 등을 꼽을 수 있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체계적 수행을 통해 잘사는 사회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통령직속 자문기관으로 2003년 4월 출범하였으며, 지역발전정책비전과 전략수집, 지역발전 실행방안 마련, 지역전략사업 진흥 및 지방 선진화 전략수립 등의 주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 다문화행복과 청소년담당은 “최근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적극적인 청소년 정책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형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가 및 문화활동 공간인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을 확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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