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 태풍피해 농업인 방문 위로
성백영 상주시장, 태풍피해 농업인 방문 위로
  • 유길상
  • 승인 2012.08.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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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영 상주시장은 8월 29일 지난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따른 관내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지난 8월 28일 강풍과 비를 동반한 대형 태풍 ‘볼라벤’으로 상주시에서는 비닐하우스, 포도비가림 시설, 인삼덕시설, 오미자 덕시설 등 12.7㏊와 사과, 배, 복숭아, 자두 등 179.3㏊의 과수낙과 피해가 집계되고 있으며, 벼를 비롯한 고추, 콩 등 53.7㏊의 논․밭작물도 도복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백영 시장은 3,500여평의 사과 과수피해를 입은 화서면 상곡리 안응철(55세) 농가와 3,000여평의 배의 과수피해를 입은 사벌면 용담리 이정원(55세) 농가를 잇따라 방문하여 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농업인을 위로하고, "앞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농가가 희망하는 전 면적을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지역농협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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