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설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사는 세상 실천
안동시, 설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사는 세상 실천
  • 유길상
  • 승인 2013.01.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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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위문품 어려운이웃 3,700여명에 전달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이웃 사랑을 통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지역사회의 행복온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1월29일부터 2월7일까지(10일간)를『2013년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기간으로 설정하여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시의 위문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그리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약3,700여명을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안동재활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15백만원의 생필품을 무료급식소 5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1,460㎏, 소고기 210㎏, 떡국 565㎏를 전달하고, 저소득․장애인․독거노인등 관내 어려운이웃 920세대에 현금 70,000원을 지급하는 등 총89,240천원의 위문품 및 현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해마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곳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으로 설날을 맞아 모든 시민이 명절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민간단체・독지가・각급기관 등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나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솔선 참여하여 주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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