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건소,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로 거듭나기
성주군 보건소,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로 거듭나기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3.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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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보건소에서는 관내 전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등록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임산부 296명, 영유아 1,401 명에게 대상별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개발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를 위한 서비스제공 기관으로써 전문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의 의료서비스 취약성 해소에 공공기관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출산장려 지원책의 일환으로 전국최초로 실시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보험 가입 지원과 연계한 mom&baby homecare service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임신, 출산과 관련된 상담 및 교육이 전문가와 직접 전화 및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개인별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엄마랑아가사랑방 설치로 모유수유상담과 교육, 모유유축기 대여, 직장인 엄마를 위한 모유 보관 시설 설치등 모유수유 클리닉을 주2회 운영함으로써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과 동시에 모유 수유 건강아 선발 대회 개최 등 모유 수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생아관리, 음식태교, 태교음악, 태교요가등 임부웰빙건강교실 상,하반기 운영으로 건강한 아가맞이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로 의사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결혼 여성이민자 임부를 위한 맨투맨 교육 및 상담실 운영으로 임신 전반의 건강관리 및 올바른 육아법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엄마와 함께하는 이유식 교실(상, 하반기), 베이비 맛사지실(상시) 운영으로 현장체험위주의 현실성 있는 교육과 함께 영유아 성장 발달 스크린으로 단계별 성장 과정을 체크하고 신생아 난청 조기 발견을 위한 청각 선별 검사도 실시한다.

그리고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 사업으로 영양위험도가 있는 임산부, 영유아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동안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 시키고자하는 영양지원 사업으로써 사업 참여자에 대한 영양평가를 3개월마다 실시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필수예방접종 확대 실시로 12세 이하 아동 국가필수예방접종은 B형 간염외 7종 모두 보건소에서 전면 실시함으로써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한 전염병퇴치에 많은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사업과 연계한 대상자 관리사업을 실시하여 산모, 신생아도우미 지원 사업, 셋째아 이상 가족 무료검진 및 진료비 지원, 다자녀 임부 태아 초음파 검사비 지원, 예비 신부 풍진검사비 지원, 단계별 출산 축하금 지원, 아기보험가입지원 등으로 출산 장려사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열악한 환경에 접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 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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