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월 26일(금) 소방본부 4층 회의실에서 경북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장광주 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권용주 본부장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의 저감을 위한 정책개발 참여, 화재의 원인규명 및 재해조사 시 적극참여, 재난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체제 구축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 서민 안전복지서비스 추진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공동체를 실현하고, 도민의 생명․재산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업무협약 체결로 화재 피해저감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대책이 마련되고, 화재현장 조사 시 긴밀한 협조로 화재조사의전문성이 증대되며, 재난의 저감을 통한 국민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도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재난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상호 정책, 기술, 정보공유를 통한 재난사고의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