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용 안동대 교수, '근정포장' 수상자 선정
손호용 안동대 교수, '근정포장' 수상자 선정
  • 유길상
  • 승인 2013.09.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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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식품 분야 산·학·연 협력 공로 인정받아

▲ 손호용 안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식품영양학과 손호용(47·사진) 교수가 「제1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 오는 9월 11일 「제1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

시상은 동탑산업훈장(1점)과 근정포장(1점), 대통령상(7점) 등을 포함 총 149점 규모로 '기술혁신분야', '기술인재분야', '기술보호분야' 3개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술혁신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기업대표, 산학협력 및 기술인재 육성에 공이 있는 학교 및 교직원 등에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술혁신분야’에서 산학연분야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된 안동대 손호용 교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등을 수행하며 중소기업의 기술향상에 기여한 점과 SCI급 논문 등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손 교수는 경북지역의 다양한 약용작물의 신규 기능성 발굴 및 이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의약품 소재개발 분야 연구에 집중해 왔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 안동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 근무하는 김윤희 직원은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 기술관련 최대 행사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신제품 전시를 통해 R&D 성과를 홍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9월 11일 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안동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서는 산학협력사업 연구성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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